대경강원권 LINC+사업단협의회 소속대학 연합 취업캠프 및 실무자 워크숍 실시






대구가톨릭대학교 LINC+사업단은 2018년 9월 13일 ~ 14일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대경강원권 LINC+사업단협의회 소속대학 연합 취업캠프 및 실무자 워크숍을 실시했다. 대경강원권 LINC+사업단협의회는 우리대학을 비롯해 포항에 위덕대학교, 한동대학교, 원주에 위치한 한라대학교 등 4개 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다.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타대학과 연합 형태로 1박2일 과정의 합숙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학생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취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회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실시됐다. 대학별로 다양한 사회맞춤형학과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참가학생들 간 교류와 소통 및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팀빌딩 시간을 시작으로 채용환경 변화에 따른 취업전략 수립 및 입사지원서 작성 전략, 조별 담당멘토 지정을 통한 입사서류 작성 실습과 피드백, 면접준비 등의 코칭 형태로 진행됐으며 인성/역량/팀PT 등의 실전 모의면접을 끝으로 프로그램은 마무리됐다.
한편, 이번 연합 취업캠프 기간 중 대경강원권 LINC+사업단협의회 실무자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. 권역 내 참여대학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활성화, 상호 시너지 창출 및 LINC+사업 운영 및 관리 방안 공유를 통한 실무역량 강화가 목적이었으며 각 대학 사업단장, 사업단부단장, 팀장을 비롯한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. 각 대학별 사업단 소개를 시작으로 대학별 우수사례 발표, 사업운영 및 관리방안 공유,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LINC+사업 운영 매뉴얼 해설, LINC+사업 예산의 효율적 집행 관리 방안 논의, 주요현안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.
이번 연합 취업캠프 및 LINC+사업단협의회 실무자 워크숍은 참여대학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성과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성과 확산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효과가 있었으며 참여학생들의 피드백과 대학 간 협의를 통해 정기적인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.